코스피 사흘째 상승…근 한달 만에 2,100선 마감(2보)

입력 2018-11-19 15:38
수정 2018-11-19 15:42
코스피 사흘째 상승…근 한달 만에 2,100선 마감(2보)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코스피가 19일 2,100선을 되찾았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16포인트(0.39%) 오른 2,100.56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종가가 2,100선을 넘은 것은 지난달 23일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지수는 전날보다 3.73포인트(0.18%) 오른 2,096.13으로 출발해 장중 한때는 2,110선을 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천62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924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도 610억원어치를 팔았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95(1.73%) 오른 702.13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 종가가 700선을 회복한 것도 지난달 23일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07포인트(0.44%) 오른 693.25로 출발한 뒤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7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84억원과 91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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