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케이엘넷, 스마트 항만 구축 MOU

입력 2018-11-19 13:11
롯데정보통신-케이엘넷, 스마트 항만 구축 MOU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롯데정보통신[286940]은 19일 서울 역삼동 케이엘넷[039420] 본사에서 케이엘넷과 스마트 항만 구축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해운항만 IT(정보기술)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물류 분야 서비스를 구현해 가기로 했다.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분야에서도 협력해 사업을 발굴키로 했다.

롯데정보통신의 마용득 대표이사는 "케이엘넷과 협력해 항만·해운 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기술 기반의 새 서비스를 발굴하는 등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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