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 신규 광고주로 영입

입력 2018-11-19 09:02
이노션,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 신규 광고주로 영입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이노션[214320] 월드와이드는 미주지역 미디어 대행 자회사 캔버스 월드와이드가 세계적인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을 신규 광고주로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캔버스는 내년부터 미주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TV·라디오·디지털·옥외광고(OOH) 등 모든 광고매체에 걸쳐 하이네켄 브랜드를 알리는 미디어 대행 분야의 파트너사가 된다.

이노션 관계자는 "하이네켄은 미국 시장에서 4위 맥주 업체인 대형 광고주"라며 "기업 규모도 규모지만 경쟁이 치열한 북미시장에서 유수의 글로벌 기업을 클라이언트로 영입했다는 점에서 향후 사업 확장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캔버스와 함께 이노션이 올해 초 인수한 데이비드&골리앗(D&G)도 미주지역에서의 사업 성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노션은 지난 2015년 설립한 캔버스와 D&G로 인해 다른 해외지역과 비교해 미주지역에서 가파른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올해 3분기 미주지역 누적 매출총이익은 1천721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8.2%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12.4%)나 유럽(8.1%) 등과 비교할 때 높은 성장률이다.

안건희 이노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사업 경쟁력 제고와 함께 인수합병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끊임없이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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