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 DMZ 평화누리길 조성 사업 '순항'

입력 2018-11-18 12:03
강원 인제 DMZ 평화누리길 조성 사업 '순항'



(인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인제군의 '평화 누리길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도내 접경지 5개 군(郡)에 걸친 DMZ(비무장지대) 주변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지역의 명소와 연계해 트래킹과 자전거길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2019년까지 국비 77억7천만원, 도비 9억9천900만원 등 111억원의 총사업비가 투입된다.

인제지역은 서화면 서화리∼북면 용대리 미시령 정상까지 64.5㎞ 구간이다.

특히 27억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한 인제군은 오는 2019년까지 8.25㎞의 미정비 구간 중 6.76㎞ 구간을 자전거 길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평화 누리길 조성 사업은 서화면 서화리부터 56.24㎞ 구간은 조성이 완료됐다.

나머지 1.5㎞ 구간에 대해서도 2020년까지 추가로 사업비를 확보해 정비할 방침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18일 "평화 누리길 조성 사업이 마무리되면 DMZ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하이킹과 트래킹을 통해 즐길 수 있게 된다"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지역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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