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하반기 보훈대상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

입력 2018-11-18 10:47
수자원공사, 하반기 보훈대상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

5급 신입사원 20명·6급 경력사원 12명 각각 채용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26일까지 일반직 5급 신입사원과 6급 경력사원 등 모두 3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5급 신입사원은 사회 형평 채용문화 확산을 위해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취업 보호 및 취업 지원 대상자만 지원할 수 있다.

연령, 학력, 전공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지정된 어학 점수(토익 600점 이상)를 충족해야 한다.

분야별로 행정 4명, 토목 4명, 전기 4명, 기계 3명, 환경 3명, 전자통신 2명 등 모두 20명을 선발한다.

6급 경력사원은 입사 후 밸브, 펌프, 수차발전기 등 주요 시설 유지관리를 맡는다.

연령·학력 제한은 없지만, 전기·기계 등 관련 분야 필수자격증과 4년 이상의 경력 보유자만 지원할 수 있다.

선발인원은 한강권역 4명, 금영섬권역 4명, 낙동강권역 4명 등 모두 12명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입사 지원자들에게 신속한 채용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 챗봇의 1대 1 상담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자세한 채용정보 확인과 입사 지원은 한국수자원공사 입사지원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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