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키우면 기쁨이 두배"…전주시 인재 육성 '착착'

입력 2018-11-16 10:59
"지역인재 키우면 기쁨이 두배"…전주시 인재 육성 '착착'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주인재육성재단이 지역 내 인재 육성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인재육성재단은 17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2018 제2학기 지역우수인재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2학기 인재로 선정된 42명의 대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가 등 타 기관의 장학금을 공제한 나머지로, 이들에게 30만원∼200만원 범위에서 총 7천107만원이 지급됐다.

전주인재육성재단은 2006년부터 올해 1학기까지 총 1천438명의 지역우수인재 장학생에게 21억7천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윤여웅 재단 공동이사장은 "지식 정보화 시대에 창의적 사고와 도전 정신으로 학업에 더욱 정진해 우리 지역과 세계를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로 커달라"고 당부했다.

lc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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