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벨기에 사진전 내년 1월26일까지 브뤼셀한국문화원서 개최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한국과 벨기에 사진작가 네 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한국-벨기에 사진 전시회가 지난 13일 개막돼 내년 1월 26일까지 주(駐)벨기에·유럽연합(EU) 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브뤼셀에서 지난달 개최된 제12회 아셈정상회의 행사의 일환으로 '더 시티 인 프래그먼츠'(The City in Fragments)란 제목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의 이갑철, 박승훈 작가와 벨기에의 벤자민 발투스, 뱅상 필 작가의 작품 4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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