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외국환 글로벌 최우수 혁신은행'에 2년째 올라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신한은행은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주관한 '2019 최우수 외국환은행'에서 외국환부문 글로벌 최우수 혁신 은행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월 디지털 콘퍼런스에서 위성호 은행장이 직접 소개한 모바일 통합 플랫폼 '신한 쏠'(SOL)에 기반한 환전 및 송금서비스가 높게 평가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고 신한은행은 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선진은행을 포함한 전 세계 114개국 은행들과의 경쟁을 통해 외국환부문 최우수 혁신은행으로 선정됐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차별적인 외환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발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외환 분야 선도 은행으로서의 위상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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