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디자인,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공모가 2배 넘어

입력 2018-11-15 10:08
[특징주] 디자인,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공모가 2배 넘어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디자인[227100]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15일 장 초반 공모가의 두배 이상으로 치솟았다.

이날 오전 10시 6분 현재 디자인은 시초가(1만9천200원) 대비 10.94% 오른 2만1천300원에 거래됐다.

이는 공모가 1만100원의 두배를 훌쩍 넘는 수준이다.

디자인은 보조배터리, 충전기, 블루투스 스피커 등 스마트기기 액세서리와 휴대용 선풍기, 공기청정기 등 소형가전을 만드는 회사다.

작년에 매출액 303억원에 영업이익 32억원, 당기순이익 22억원을 올렸다.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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