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정진흥원, 다문화교육 성과보고회…우수사례 공유

입력 2018-11-15 09:55
건강가정진흥원, 다문화교육 성과보고회…우수사례 공유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은 15일 낮 12시 30분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2018년 다문화수용성 확산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다문화 교육 전문 강사뿐만 아니라 학계, 정책전문가, 기관 종사자, 결혼이민자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보고회에서는 올해 다문화 이해 교육 우수교안 최우수상 수상자인 조경현 다문화 이해 교육 전문강사가 초등학생 대상 다문화 교육 내용을 발표한다.

지역특화교육기관 우수 사례로 뽑힌 김포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숙명여자대학교 김경아 교수의 다문화 이해교육 연간 성과보고 발표 등도 이어진다.

아울러 2018 다문화 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과 다문화 지역특화운영기관 성과물도 전시된다.

김 이사장은 "성과보고회는 우수교안 공유를 통해 전문강사의 교육의 질을 높이고 향후 전문강사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sujin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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