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구름많고 북부 밤에 비·눈…미세먼지↑

입력 2018-11-15 07:32
[북한날씨] 구름많고 북부 밤에 비·눈…미세먼지↑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15일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다 오후에 북서쪽부터 흐려지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북부 지방의 경우 밤부터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대부분의 지역이 맑다가 흐려지겠다고 전했다.

이날 중국 대륙으로부터 서풍 기류를 타고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대부분의 지역에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의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14도로 예상된다고 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음, 13, 20

▲중강 : 흐리고 가끔 비·눈, 8, 70

▲해주 : 구름 많음, 14, 20

▲개성 : 구름 많음, 14, 20

▲함흥 : 구름 많음, 14, 20

▲청진 : 구름 많음, 12, 20

kimhyo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