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이상 투자기업 우대" 옥천군 보조금 지원 기준 완화

입력 2018-11-14 10:17
"10억 이상 투자기업 우대" 옥천군 보조금 지원 기준 완화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내년부터 근로자 10명 이상 기업이 충북 옥천에 10억원 이상 투자할 경우 지방투자 보조금을 받게 된다.



옥천군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업·투자유치 촉진조 례를 개정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개정안은 종전 근로자 수 50명이던 지원 기준을 10명으로 낮췄다. 보조금을 받고 나서 지속해야 하는 기업활동 기간도 5년에서 3년으로 줄였다.

군은 10억원 이상 투자하는 기업에 대해 10억원 초과분의 5%에 해당하는 건축비와 설비 투자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26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진흥기금도 조성해 놨다.

군 관계자는 "외지 기업체 유치와 관내 기업 투자 촉진을 위해 보조금 지원 기준을 완화한다"며 "제2의료기기 산업단지 투자 기업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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