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 미래지향 공동선언' 실천 방안은…21일 국회서 포럼

입력 2018-11-13 09:13
수정 2018-11-13 09:42
'한-베 미래지향 공동선언' 실천 방안은…21일 국회서 포럼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한국베트남우호협회(회장 박수천)는 오는 21일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한국-베트남 함께 미래로, 사람, 상생번영, 평화 공동체 구현'을 주제로 제3회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3월 우리나라와 베트남 정부가 채택한 '한국-베트남 미래지향 공동선언'의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총장을 역임한 송일 박사가 사회를 맡고 박노완 전 호찌민 총영사와 응웬티깜 베트남 타이응웬경제대학 교수가 각각 발표한다.

김종욱 청운대학교 베트남어과 교수와 호티롱안 한국외국어대학교 강사는 토론자로 참여한다.

한국베트남우호협회는 지난 2016년부터 국제포럼을 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베트남 다문화가정 친정 초청 행사, 베트남 학생 장학금 수여 행사 등을 진행했다.

sujin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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