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중동한인회총연합회, 시리아에 태권도장비 지원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아프라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회장 임도재)는 내전 중인 시리아에 태권도 전자장비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연합회는 시리아가 내전으로 정부의 여행금지 구역으로 제한된 상황을 고려해 오는 12월 18∼22일 인근 레바논에서 시리아 태권도 관계자를 초청, 전자호구·점수 측정 도구 등 태권도 전자장비를 전달할 계획이다.
임도재 회장은 "시리아엔 1997년 한국식 태권도가 보급됐지만 최신 장비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국제사회가 시리아에 대한 구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데 동참하는 의미에서 장비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는 지난해부터 아프리카 오지에 식수를 공급하는 '평화샘물' 지원사업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와의 공생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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