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WKBL 학교 스포츠클럽 리그전 17일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오는 17일 서울시 도봉구 덕성여자대학교 체육관에서 '2018 WKBL 학교 스포츠클럽 리그전'을 개최한다.
'2018 WKBL 학교 스포츠클럽 리그전'은 초등부 16개 팀, 중등부 8개 팀 등 총 24개 팀이 참가해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으로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는 자리다.
이번 대회에는 WKBL을 빛낸 '그레이트(GREAT) 12'로 선정된 유영주, 김지윤을 비롯해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는 김은혜 등 은퇴 선수들이 지도자로 참가한다.
초등부와 중등부 등 2개 부문으로 나뉘어 대회가 진행되고, 부문별 우승, 준우승팀에는 트로피를 준다.
WKBL 공식 홈페이지(www.wkbl.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wkbl-youth@naver.com)이나 우편으로 오는 1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horn9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