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기록물 국제워크숍·천연기념물 보존 아카데미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국립고궁박물관은 캐나다 보존연구소(CCI)와 함께 12일부터 16일까지 '근대기록물 보존 전문가 국제워크숍'을 박물관 보존처리실 등지에서 연다.
주제는 '근대기록물 중 사진과 유리건판 보존처리'로, 10개 기관 보존과학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근대 사진 종류별 특성과 보존처리 방법, 흑백사진 유물 종류와 손상 양상, 디지털 프린트 보존처리 방법, 보존처리제 특성에 관한 강연과 보존처리 사례 소개, 보존처리 실습을 진행한다.
▲ 문화재청은 전통숲과나무연구회와 함께 8∼9일 전북 완주 대둔산 호텔과 충남 금산 요광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84호)에서 현장 중심 천연기념물(식물) 보존·관리 강화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지자체 공무원과 문화재 수리기술자, 수목진단센터 관계자가 참가해 천연기념물 조사와 진단방법·상처 치료 실태·상시관리 사례에 대한 발표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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