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미세먼지 '나쁨'…흐린 가운데 약한 비

입력 2018-11-07 06:34
전북 미세먼지 '나쁨'…흐린 가운데 약한 비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은 7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역에서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주와 익산이 0.3㎜ 강수량을 기록했고, 서해안 일부에 약한 비가 내리고 있다.

비는 많게는 5㎜가량 내리다가 오후부터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7~12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3~4도가 낮은 14~16도를 보이겠다.

부안, 김제, 임실지역은 짙은 안개가 끼어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도내는 전날에 이어 중국에서 유입된 대기가 정체되면서 미세먼지 '나쁨', 초미세먼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k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