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3년물 연 1.984%

입력 2018-11-06 16:38
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3년물 연 1.984%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6일 일제히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장보다 0.2bp(1bp=0.01%p) 오른 연 1.984%로 마감했다.

10년물은 1.6bp 오르며 연 2.295%로 마쳤다. 1년물은 0.1bp, 5년물은 0.7bp 올랐다.

20년물과 30년물은 1.8bp씩 오르고 50년물은 1.7bp 상승 마감했다.

김상훈 KB증권 연구원은 "미국 중간선거에 대한 경계감이 있는 가운데 장 후반 주가 상승과 금통위원 2명이 금리 인상 소수의견을 낸 10월 금통위 의사록 발표 등이 전반적으로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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