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 종주길·둘레길에 역사·문화 입힌다

입력 2018-11-06 16:10
[인천소식] 인천 종주길·둘레길에 역사·문화 입힌다

스토리텔링 안내판 26개 설치하고 스토리텔링북 발간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한남정맥 녹색 종주길과 둘레길 16코스를 '인천 역사·문화 둘레길'로 꾸밀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시는 2022년까지 16억원을 들여 계양산부터 송도 솔찬공원까지 한남정맥 종주길 60km 구간과 월미산·자유공원 등 둘레길 16코스 141km 구간에서 역사·문화 스토리텔링 안내판 26개를 설치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또 역사·문화 스토리텔링 북을 발간하고, 구간 곳곳에 완주인증 스탬프 등대와 포토존을 설치해 둘레길·종주길 완주 시민에게 메달과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시 개인형 자율항공기 산업 중점 육성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를 포함한 인천 컨소시엄이 개인형 자율항공기(PAV, Personal Air Vehicle) 핵심부품 기술개발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인천 컨소시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멀티콥터형 비행제어 시스템 개발'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43억원의 사업비로 PAV 핵심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인천이 전국 최초로 PAV 원천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PAV 산업을 지역 핵심산업으로 지정하고 육성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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