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독일 최대 위성방송 '스카이' 진입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아리랑TV는 오는 12일부터 독일 최대 위성방송사업자인 스카이(SKY)를 통해 독일과 오스트리아 전역에 방송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아리랑TV는 SKY와 채널공급계약 체결 후 기술 검토, 시험방송 등을 진행했으며 이달부터는 SKY에 가입된 독일, 오스트리아 시청자 500만명이 아리랑TV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아리랑TV는 국내 채널로는 유일하게 이탈리아, 영국, 아일랜드 등지에 이어 독일, 오스트리아까지 모든 서비스 국가를 대상으로 방송을 할 수 있게 됐다.
아리랑TV는 올해 남북, 북미 정상회담 등을 비롯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뉴스와 프로그램을 제작해 세계 시청자들에게 한국의 입장과 여론을 전파하고 있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