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트루디, 3년 공백 깨고 첫 미니앨범

입력 2018-11-06 09:35
래퍼 트루디, 3년 공백 깨고 첫 미니앨범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우승자인 래퍼 트루디(본명 김진솔·25)가 긴 공백을 깨고 컴백한다.

소속사 CJ ENM은 트루디가 오는 7일 첫 미니앨범 '루드'(RUED)를 발매한다고 6일 밝혔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베리 레어(Very Rare)를 비롯해 '캐시 아웃 마미'(Cash Out Mommy), '잇츠 낫 페어'(It's Not Fair), '원더 나잇'(Wonder Night), '넌 날 몰라' 등 개성 넘치는 곡이 담겼다.

2015년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 출연한 트루디는 헤이즈, 씨스타 효린, 예지, 키디비, 포미닛 출신 전지윤 등 쟁쟁한 경쟁자를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해에는 엠넷 '쇼미더머니6'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CJ ENM 측은 "트루디가 완성도 높은 앨범을 만드느라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트루디만의 색깔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cl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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