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주도, 11개 분야 공무직 37명 공개 채용

입력 2018-11-05 16:55
[제주소식] 제주도, 11개 분야 공무직 37명 공개 채용

(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5일 2018년도 제1회 공무직 공개 채용 계획을 확정, 홈페이지(http://www.jeju.go.kr)에 공고했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식물 종묘·배양 7명, 관광지 매표원 5명, 사업소 청사 환경 정비 5명, 상·하수 시설 관리 4명, 문화재 안전경비원 4명, 유기동물 보호·관리 4명, 도로보수원 3명, 가축인공수정 2명, 한라산 국립공원 안전구조요원·의료급여관리사·추자도 양식 연구보조원 각 1명이다.

오는 14∼16일 원서를 접수하고, 내달 1일 필기시험, 17일 면접시험을 거쳐 1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도는 2014년 8월부터 공무직 채용 때 필기시험이나 체력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내년에는 상반기와 하반기 각 1회씩 공무직 공개 채용을 할 예정이다.

해녀문화 콘텐츠 문화상품 우수작 24점 선정

(제주=연합뉴스) 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5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문화를 소재로 한 문화상품 공모전 출품작 69점 중 24점을 우수작품으로 선정, 발표했다.

최우수작품은 우산에 해녀와 태왁을 그려 넣은 좌유정 씨의 '바당아이'라는 생활소품이다. 우수상은 '해녀의 밥상'이라는 고용석 씨의 현대 백자 그릇과 '해녀 아시와 태왁 블루투스 스피커 & 동작 LED'라는 오재권·부호준 씨의 공동작품이다.

상금은 최우수상 700만원, 우수상 각 500만원, 장려상 8점 각 300만원, 가작 13점 각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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