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건설기술대상, 노명선 유신 전무·류병화 희림 사장

입력 2018-11-04 18:53
올해 건설기술대상, 노명선 유신 전무·류병화 희림 사장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올해 건설기술대상에서 노명선 유신[054930] 전무(토목설계)와 류병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사장(건설사업관리)이 각각 대상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건설기술대상은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엔지니어링 업계 종사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열리는 시상식이다.



노명선 전무는 네팔 바르디바스(Bardibas)~이나루와(Inaruwa)(139㎞) 전기철도 구간을 설계해 건설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건설사업관리 분야 대상을 받은 류병화 사장은 인천국제공항 3단계 제2여객터미널 건설공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성공적인 품질 관리로 개항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bana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