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미중 무역분쟁, G20정상회담 전 완화될 것"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대신증권[003540]은 2일 미중 무역분쟁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담 전에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문남중 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입장에서 중간선거 이후 중국과의 통상마찰 카드는 미국 경기 고점 논란과 무역분쟁 후폭풍이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인식에서 더는 정치적 득실을 위한 유인책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관심사는 내년 경제정책 방향에서 인프라 투자나 금융권 규제 완화와 같은 경기 부양 카드로 옮겨갈 공산이 크다"고 진단했다.
문 연구원은 "미중 무역분쟁 완화의 분수령은 G20 정상회담 전이 될 것이며 부분적인 타협안이 도출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는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 증시가 반등할 수 있는 충분한 동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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