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오늘 자본시장 활성화 방안 협의…쌀값·직불제 논의도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협의회를 열어 사모펀드 투자자 제한 완화 등 자본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회의에는 민주당에서 홍영표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등이, 정부와 청와대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 차영환 경제정책비서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정은 금융위원회가 추진해온 '자본시장 혁신과제'의 주요 내용을 논의한 뒤 사모펀드 투자자 제한 규모 완화와 기업공개(IPO)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당정은 이날 오후 같은 장소에서 홍 원내대표와 김 정책위의장,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이 자리한 가운데 쌀 목표가격 재설정 문제와 쌀 직불제 개편안 등을 논의하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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