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별미' 청산국수 거리 조성…내달 12일 선포식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군 청산면에 이 고장 별미 음식인 생선국수 거리가 조성됐다.
옥천군은 올해 1억1천여만원을 들여 청산면 지전∼교평리 시장골목을 생선국수 특화거리 거리로 지정해 홍보 조형물과 안내판 등을 세웠다.
생선국수는 삶은 민물고기 국물로 끓여내는 음식이다. 지난해 한 방송국의 요리 프로그램에 소개된 뒤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곳에는 8곳의 생선국수 전문 음식점이 있다. 60년 넘게 영업한 곳도 있다.
군은 이들 업소의 영업시설을 정비해주고, 종사자에 대한 교육도 했다.
다음 달 12일에는 외식업협회 주최로 특화거리 선포식도 한다.
옥천군과 이 지역 주민들은 생선국수를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4월 생선국수 축제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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