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정읍에 첨단소재 개발 '연구센터' 준공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신소재 개발과 실증을 지원하는 연구센터가 31일 전북 정읍에 들어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정읍 첨단방사선연구소에서 '대단위다목적 전자선실증연구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2014년부터 4년에 걸쳐 건설됐으며 사업비는 총 190억원이 투입됐다. 센터는 첨단소재의 개발 및 실증에 적합한 전자선가속기와 자동화 설비 등을 갖추고 있다.
최원호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센터가 소재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새로운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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