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영어강국 스웨덴, 영어능력지수 세계 1위 재탈환
-- 전 세계 성인 130만 명을 대상, EF가 진행한 조사를 통해 도출한 글로벌 영어 능력 추세 보고서
(취리히 2018년 10월 30일 PRNewswire=연합뉴스) EF Education First(이하 ‘EF’)는 금일 88개 국가와 지역에 걸쳐 130만 명의 비영어권 국가 성인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EF 영어능력지수(EF English Proficiency Index, 이하 ‘EF EPI’) 제8판을 공개했다. 8년 동안 네 번째로 스웨덴이 EF EPI의 1위 자리를 탈환하였으며, 작년 1위를 기록했던 네덜란드를 2위로 밀어냈다.
(사진: https://mma.prnewswire.com/media/776648/EF_English_Proficiency_Index_2018.jpg )
(로고: https://mma.prnewswire.com/media/776649/Education_First_Logo.jpg )
EF 교육 연구 부문 민 트란(Minh Tran) 총괄 연구원은 “영어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중요한 핵심 요소라는 인식이 있어 국가와 개인들이 계속해서 영어 교육에 투자하고 있다는 사실이 EF EPI 조사를 통해 확인된다.” 라며, “EF가 매년 전 세계 영어능력지수의 순위를 조사, 발표함에 따라 정부, 기업 그리고 교육 관계자들이 영어 능력을 논할 수 있는 실질적인 참고 자료” 라고 전했다.
또한, EF 코리아 김선욱 지사장은 “8번째 발간된 EF EPI를 통해, 각 국가의 영어 능력 수준을 비교 및 인지하고, 국내 학계, 기업 및 일반인이 영어 교육에 대한 투자 및 방향을 재점검해 볼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좋은 근거 자료가 될 것”이라 덧붙였다.
2018년EF EPI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유럽은 영어 능력에 있어서 여전히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서있다. 10위권 내의 8개국이 모두 유럽 국가가 차지했다.
- 알제리,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이 2점 이상 점수가 오르면서 아프리카는 다른 어떤 대륙보다 큰 성장세를 보였다.
- 싱가포르가 3위를 기록함으로써 최초로 아시아 국가가 3위 안에 진입했다. 그러나 아시아는 지역 내에서 영어능력지수가 높은 국가와 낮은 국가 사이에 매우 큰 편차를 보인다.
- 라틴아메리카는 유일하게 영어능력지수가 소폭 하락하였다. 이 지역의 점수는 매우 비슷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국가와 낮은 점수의 국가 사이의 차이가 미미하다.
-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영어 능력이 뛰어났다. 또한, 이 차이는 2016년 이래로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 새롭게 발견된 영어 능력과 사회 현상과의 상관관계 중 하나는, 영어를 사용하는 사회가 더 평등한 경향을 보인다는 것이다. 더 많은 여아가 유치원에 등록하고, 은행계좌를 가진 여성의 비율이 매우 높다는 등의 다른 척도들로도 알 수 있다.
EF EPI는 세계 최초의 무료 표준 영어 시험인 EF SET (EF Standard English Test)의 응시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된다. 전 세계 수천 개의 학교, 기업, 그리고 정부에서 EF SET을 대규모 평가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2018 EF EPI 보고서와 국가별 자료는 www.ef.com/epi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2018 EF EPI의 순위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F는 글로벌 교육 기업으로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등 전 세계에서 11개 언어를 교육하고 있으며, 어학연수,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한 외국어 교육, 정규 학위 이수 과정, 문화 교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을 통해 세상을 연다’라는 사명으로 1965년 설립됐으며, 현재 전 세계 53개국, 539개의 캠퍼스와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EF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교육서비스 공식 제공사 및 2020년 도쿄 올림픽 언어교육 공식 파트너로 지정됐다. 한국 지사인 EF코리아는 1988년 서울 올림픽 공식 외국어 교육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설립됐으며, 현재 서울 강남, 대구, 부산에 지사를 두고 국내 많은 학생이 수준 높은 외국어 교육과 커리어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관련 문의: EF 코리아 ( 02-6979-9670)
EF EPI 제8판 국가 및 지역별 등급 (www.ef.com/epi 참고)
순위 | 국가 또는 지역 | EF EPI 지수
1 | 스웨덴 | 우수
2 | 네덜란드 | 우수
3 | 싱가포르 | 우수
4 | 노르웨이 | 우수
5 | 덴마크 | 우수
6 | 남아프리카공화국 | 우수
7 | 룩셈부르크 | 우수
8 | 핀란드 | 우수
9 | 슬로베니아 | 우수
10 | 독일 | 우수
11 | 벨기에 | 우수
12 | 오스트리아 | 우수
13 | 폴란드 | 양호
14 | 필리핀 | 양호
15 | 스위스 | 양호
16 | 루마니아 | 양호
17 | 크로아티아 | 양호
18 | 세르비아 | 양호
19 | 포르투갈 | 양호
20 | 체코 공화국 | 양호
21 | 헝가리 | 양호
22 | 말레이시아 | 양호
23 | 그리스 | 양호
24 | 슬로바키아 | 양호
25 | 불가리아 | 양호
26 | 리투아니아 | 양호
27 | 아르헨티나 | 양호
28 | 인도 | 보통
29 | 나이지리아 | 보통
30 | 홍콩 특별행정구, 중국 | 보통
31 | 대한민국 | 보통
32 | 스페인 | 보통
33 | 레바논 | 보통
34 | 이탈리아 | 보통
35 | 프랑스 | 보통
36 | 코스타리카 | 보통
37 | 도미니카 공화국 | 보통
38 | 벨라루스 | 보통
39 | 세네갈 | 보통
40 | 우루과이 | 보통
41 | 베트남 | 보통
42 | 러시아 | 보통
43 | 우크라이나 | 보통
44 | 마카오 특별행정구, 중국 | 보통
45 | 조지아 | 미흡
46 | 칠레 | 미흡
47 | 중국 | 미흡
48 | 대만, 중국 | 미흡
49 | 일본 | 미흡
50 | 파키스탄 | 미흡
51 | 인도네시아 | 미흡
52 | 알바니아 | 미흡
53 | 브라질 | 미흡
54 | 에티오피아 | 미흡
55 | 과테말라 | 미흡
56 | 파나마 | 미흡
57 | 멕시코 | 미흡
58 | 스리랑카 | 미흡
59 | 페루 | 미흡
60 | 콜롬비아 | 미흡
61 | 볼리비아 | 미흡
62 | 이집트 | 미흡
63 | 방글라데시 | 미흡
64 | 태국 | 미흡
65 | 에콰도르 | 미흡
66 | 이란 | 부족
67 | 모로코 | 부족
68 | 튀니지 | 부족
69 | 온두라스 | 부족
70 | 엘살바도르 | 부족
71 | 아랍에미리트 | 부족
72 | 니카라과 | 부족
73 | 터키 | 부족
74 | 요르단 | 부족
75 | 베네수엘라 | 부족
76 | 시리아 | 부족
77 | 아제르바이잔 | 부족
78 | 쿠웨이트 | 부족
79 | 오만 | 부족
80 | 카자흐스탄 | 부족
81 | 알제리 | 부족
82 | 미얀마 | 부족
83 | 사우디아라비아 | 부족
84 | 아프가니스탄 | 부족
85 | 캄보디아 | 부족
86 | 우즈베키스탄 | 부족
87 | 이라크 | 부족
88 | 리비아 | 부족
출처: EF Education First (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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