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특송 집에서 보내고 받는다…코레일, 배달대행업체와 맞손

입력 2018-10-30 17:04
KTX 특송 집에서 보내고 받는다…코레일, 배달대행업체와 맞손

코레일-코레일네트웍스-메쉬코리아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코레일이 30일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코레일네트웍스, 메쉬코리아와 'KTX 특송 및 도심 물류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으로 코레일은 메쉬코리아의 단거리 배송 대행 서비스인 '부릉'과 KTX 특송 서비스를 연계하기로 했다.

기존에 철도역에서 택배를 보내고 받아야 했던 'KTX 특송'을 집에서 보내고 받아볼 수 있다.

코레일과 코레일네트웍스는 철도망을 이용해 KTX 특송 서비스로 물품을 운송하고 메쉬코리아는 고객과 철도역 사이의 도심 물류 택배수송을 맡는다.

메쉬코리아는 정보기술(IT) 기반의 물류 스타트업 기업으로 전국 6대 광역시에서 오토바이 등 이륜차로 물품을 배달하는 '부릉'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동희 코레일 물류사업본부장은 "KTX 특송과 도심 물류 택배를 연계해 지역특산물이나 당일 특급 택배를 집에서 받아볼 수 있을 것"이라며 "철도 물류의 장점을 살려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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