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9.2대 1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2019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시험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98명(장애인 7명 포함) 모집에 902명이 지원해 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국어와 수학 등 18개 과목 36명, 보건 9명, 사서 6명, 전문상담 8명, 영양 4명, 특수 9명 등 23개 과목에서 98명을 선발한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목은 영어로 1명 모집에 44명이 지원했다.
이어 국어(32.25대 1)와 수학(22.67대 1) 등이 높았다.
지원자들은 11월 24일에 1차 시험을 치른다. 시교육청은 1차 시험에서 과목별 정원의 1.5배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1차 합격자는 내년 1월 2일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교육청 홈페이지(www.use.go.kr) 시험공고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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