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3개 공공기관, 공공혁신 위한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아리랑국제방송을 비롯한 서울 소재 13개 공공기관이 오는 31일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공공기관 혁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참여 기관은 아리랑국제방송, 사회보장정보원, 시청자미디어재단, 우체국금융개발원, 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다.
이번 협약은 서울지역 공공기관들이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협업 활동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13개 기관은 지난 6월부터 관련 협의체를 운영하며, 이번 협약에 따라 공공혁신서울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공공혁신 캠페인, 취약계층 공공교육 지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박람회, 혁신활동 점검과 진단, 공공혁신 우수사례집 발간 등을 연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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