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 하나로 단기채 펀드 설정액 1천억원 돌파

입력 2018-10-29 11:12
NH-아문디 하나로 단기채 펀드 설정액 1천억원 돌파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NH-아문디자산운용은 'NH-아문디 하나로 단기채 펀드' 설정액이 1천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9월 14일 출시된 지 한 달여 만이다.

이 펀드는 우량 회사채, 전자단기사채(전단채), 기업어음(CP)에 주로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목표로 운용하는 단기투자 상품이다.

채권투자 만기를 6개월 전후로 관리해 금리 변동에 따른 투자 위험은 줄이면서 머니마켓펀드(MMF)보다 높은 연 2% 초반 수익률을 목표로 운용된다.

전 클래스에 걸쳐 환매 수수료가 없고,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다.

배영훈 NH-아문디자산운용 전무는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국내외 증시가 큰 폭의 조정을 보이면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갖춘 단기채 펀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005940]에서 가입할 수 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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