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 주한외국인 위한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
해외문화홍보원, 27일 80여명 초청해 수원화성 등 안내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27일 경기도 수원 화성 일원에서 주한 외국인을 위한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유명인사를 비롯해 유학생, 다문화 가정 8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문화유산해설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을 둘러보고,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줄타기 공연을 관람한다. 한국민속촌도 방문해 농악 공연과 마상무예도 즐긴다.
이들은 행사 후 각자 SNS에 탐방 경험을 게재할 계획이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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