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백화점에서 가을·겨울 옷 마련하세요"…패딩·코트 할인

입력 2018-10-27 06:00
"주말 백화점에서 가을·겨울 옷 마련하세요"…패딩·코트 할인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주요 백화점은 이번 주말 가을·겨울 외투 등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또 남성복과 식기·침구 등 리빙 상품도 싼 가격에 내놓는다.

◇ 롯데백화점 = 다음 달 15일 롯데쇼핑 39주년 창립일을 기념해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11일간 전 점에서 창립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이 스페인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안나 알베로'와 협업한 안경, 맨투맨, 패딩, 코트 등 다양한 직매입 상품을 선보인다.

서울 소공동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등 주요점포에서는 '쇼트(Short) 아니면 롱(Long)! 겨울 패셔니스타' 행사가 진행돼 후리스, 블루종 등의 기장이 짧은 겉옷과 기장이 긴 벤치파카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또 본점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슈퍼 패딩·코트 쇼!'를 진행한다.

쉬즈미스의 롱 패딩을 17만9천원, 코트·니트·팬츠 세트를 18만9천원에 판매한다.

잠실점에서는 오는 28일까지 '스포츠 다운·패딩 특집전&푸마 4계절 패밀리 세일'을 한다.

이 행사에는 푸마, 나이키, 노스페이스 화이트 레벨, 엘레쎄 등 13개 스포츠 브랜드가 참여하며,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상품을 최대 50%, 푸마의 리한나 라인을 최대 80% 할인해 판매한다.



◇ 현대백화점 = 서울 압구정본점은 28일까지 이탈리아 남성복 브랜드 '브리오니 특별전'을 마련한다.

정장·코트·재킷·점퍼 등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40∼60% 할인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은 이 기간 '현대 리빙 페어'를 열어 식기·침구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60% 싸게 판다.

행사에는 실리트·WMF·행켈 등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판교점은 같은 기간 '스포츠·레저 롱패딩 대전'을 열고, 네파·라푸마·아이더 등 20여 개 브랜드의 롱 패딩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50% 저렴하게 내놓는다.

질스튜어트스포츠 다운점퍼가 19만9천500원, 라푸마 구스다운이 26만5천500원, 아이더 롱다운점퍼는 27만9천원이다.

◇ 신세계백화점 = 28일까지 서울 강남점에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의류 등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남자생활양품'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반트바르트, 치키타, 벨리에, 유니폼브릿지, 더레스큐, 노클레임, 누베스, 라멀마메종, 발루트, LAB101, 지아니루포, 홀리선, 프롬더예스터데이, U&LC, 아르모, 컨퀘스트, 드피에드, 더슬로잉랏, 요위, 슬리피슬립, 키픔, 버건디서울, 오클리먼33바버샵 등의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반트바르트 빅후드 야상코트가 24만5천원, 더레스큐 리버서블 멀티코트가 34만9천원, lab101 블럭 데님팬츠 17만9천원, 벨리에 울 트렌치코트가 25만원이다.

신세계백화점이 영국 신발 전문 브랜드 엄브로와 손잡고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올 상반기 매진 사례를 기록한 '범피' 슈즈의 화이트칼라를 100개 한정 판매한다. 인천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광주신세계, 충청점, 의정부점, 김해점에서만 만날 수 있다.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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