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단풍 절정…작년보다 이틀 빨라

입력 2018-10-25 15:02
계룡산 단풍 절정…작년보다 이틀 빨라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대전지방기상청은 25일 계룡산국립공원에 단풍 '절정'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올해 단풍 절정은 지난해(10월 27일)와 평년(10월 27일)보다 각각 이틀 빠른 것이다.

지난달 하순부터 이달까지 계룡산의 최저기온이 지난해보다 2.3∼2.4도 낮아 단풍이 빨리 물들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계룡산 등 전국 유명산의 단풍 현황은 기상청 홈페이지(www.weath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y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