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지산면서 28일 소포 검정쌀 축제

입력 2018-10-25 14:02
진도 지산면서 28일 소포 검정쌀 축제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올해로 14회째인 진도 소포 검정쌀 축제가 오는 28일 열린다.

1975년부터 대한민국 최초로 친환경으로 검정쌀을 재배한 진도군 지산면 소포마을은 진도에서 자연 마을로 가장 크다.

소포마을 전통민속놀이 체험관 광장에서 열릴 이번 축제는 개막식, 주민과 향우 한마당, 토속민요 공연 등이 마련됐다.

축제기간 상모놀이, 북놀이, 강강술래 등 옛 모습 그대로 전승 보전된 전통 남도 소리를 느낄 수 있는 민속공연도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검정쌀 떡 메치기, 벼 탈곡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린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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