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한국인 첫 WS 선발등판' 류현진, 4⅔이닝 4실점

입력 2018-10-25 11:59
[그래픽] '한국인 첫 WS 선발등판' 류현진, 4⅔이닝 4실점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에 선발 등판한 왼손 투수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승리투수 요건을 눈앞에 두고 아쉽게 마운드를 넘겼다.

69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다저스가 2-1로 앞선 5회말 2사 만루 위기에서 라이언 매드슨과 교체됐다.

하지만 매드슨이 승계주자 셋 모두 홈을 밟도록 해 류현진이 떠안은 실점은 4개로 늘었다.

다저스가 2-4로 역전당해 류현진은 패전 투수가 될 위기에 몰렸다.

jin3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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