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창립 51주년 기념 '청년작가 미술대전'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BNK부산은행은 창립 51주년을 맞아 '청년작가 미술대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청년작가 육성 프로젝트의 하나인 이번 공모전은 청년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진행된다. 총 시상금은 6천800만원이다.
청년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외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창작활동을 위한 항공료와 체류비 등 3천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부산 환경사랑'을 주제로 열리는 청소년부 입상자에게는 청소년 미술캠프 참여 기회를 준다.
공모전에 참가하려면 올해 12월 10일까지 부산은행이나 BNK아트갤러리 홈페이지(http://art.bnkgallery.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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