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디아스포라연구소 '코리안, 디아스포라, 삶' 학술대회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건국대학교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는 오는 25일 오후 2시 30분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안과 밖: 코리안, 디아스포라, 삶' 국내학술대회를 연다.
재외동포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인 디아스포라의 삶과 한국 사회로 유입된 다문화인의 삶을 인문·사회적인 측면에서 연구하고자 마련됐다.
대회에서는 '한국의 무슬림 마이너리티', '문화의 이동, 문화의 다양성', '다문화사회에 대한 배타적 시선과 수렴적 시선' 등의 내용으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2008년 문을 연 건국대학교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는 이주민·다문화사회에 대한 배제와 차별의 메커니즘, 문화 혼종성 등 다양한 디아스포라·다문화 관련 연구 및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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