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 보호장비 보유율 55.7%…전국 최하위권

입력 2018-10-23 10:07
충북소방 보호장비 보유율 55.7%…전국 최하위권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소방의 보호장비 보유율이 전국 최하위권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평화당 정인화(광양·곡성·구례)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방 보호장비 4종(연기투시랜턴, 안전벨트, 개인로프, 인명구조경보기)에 대한 충북 소방의 보유 수량은 3천786개로 기준(6천796개) 대비 보유율이 55.7%에 그쳤다.

전남(22.7%), 서울(45.4%), 전북(53.6%), 충남(53.8%)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낮은 수치다.

충북이 보유한 보호장비 중 18.3%(694개)는 노후한 장비라고 정 의원은 지적했다.

보호장비별로는 안전벨트가 보유 기준(1천699개) 대비 18%(302개)에 불과했다.

개인로프 보유율도 52%로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정 의원은 "소방 보호장비 보유는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니만큼 부족하고 노후한 장비 확충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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