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화장품 뷰티 산업엑스포 23∼27일 개최

입력 2018-10-21 10:00
오송 화장품 뷰티 산업엑스포 23∼27일 개최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2018 오송 화장품 뷰티 산업엑스포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청주 KTX 오송역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엑스포는 화장품·뷰티 기업의 수출을 돕는 B2B 중심 비즈니스 엑스포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형 프로그램을 대폭 추가했다.

엑스포 첫날 오송역 1층에 마련된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국내 유명 뷰티크리에이티브 디렉터파이와 민가든 등의 초청 강연이 열린다.

오송역 곳곳에서 아마추어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과 개그맨 팬 사인회, 메이크업, 헤어초크, 헤나 타투, 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최근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과 화장품 산업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글로벌 바이오 코스메틱 콘퍼런스도 마련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딱딱한 분위기인 다른 전시회와 차별화 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화장품·뷰티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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