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하반기 고용조사…2만7천가구 대상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동북지방통계청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대구·경북 2만7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하반기 고용조사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면접조사와 인터넷조사(22∼26일)를 병행해 시군별 고용률과 실업률, 산업·직업별 취업자 등 고용현황을 조사한다.
이후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는 2월,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지표는 4월,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고용현황은 6월에 조사결과를 공표한다.
정동명 동북지방통계청장은 "조사 내용은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하고 엄격하게 비밀을 보호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정확하게 응답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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