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유망 중소기업 21곳에 인증서…최대 5억원씩 지원

입력 2018-10-19 15:58
전북도, 유망 중소기업 21곳에 인증서…최대 5억원씩 지원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는 기술력이 뛰어나고 성장 잠재력이 큰 도내 중소·벤처기업 21곳에 19일 인증서와 현판을 줬다.



선정된 기업은 가온우드, 꿈드래장애인협회, 더존디자인조명, 대흥산업가스, 벽진, 비앤디네트웍스, 새롬, 이수종합상사 등이다.

이들 기업은 경영안정자금을 5억원까지 빌릴 수 있으며 3%의 이차보전과 함께 외국시장 판로개척·기술 개발 등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홍인기 전북도 기업지원팀장은 "유망 중소기업이 전북의 중추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자금, 기술, 인력,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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