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t·LG·오리온, 20일 홈 개막전 행사

입력 2018-10-19 11:19
프로농구 kt·LG·오리온, 20일 홈 개막전 행사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부산 kt와 창원 LG, 고양 오리온이 20일 나란히 홈 개막전 행사를 치른다.

20일 오후 3시 서울 SK를 상대로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시즌 첫 홈 경기를 치르는 kt는 60인치 TV 1대와 갤럭시 노트 1대, 건강 종합세트(200만원 상당), 뷰티 종합세트(150만원 상당) 등을 팬들에게 선물한다.

또 100만원 상당의 레저 종합세트도 체육관을 찾는 팬들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같은 시간 인천 전자랜드를 안방으로 부른 LG는 '창원 사랑, LG 사랑'이라는 주제로 개막 행사를 준비했다.

입장객 전원에게 응원 타월을 선물하고 선착순 2천18명에게 호올스 캔디를 나눠준다.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LG전자 65인치 TV 1대(250만원 상당)를 증정하고 LG전자 포켓 포토, 포터블 스피커, 가구 침실세트 등도 경품으로 내놨다.

해군 교육사령부 군악대가 만남의 광장에서 관람객들을 환영하고 2층 출입구에는 해군사관생도 의상 대여 부스, 세이커스 타투 스티커 부스 등이 설치됐다.



오후 5시에는 오리온이 전주 KCC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선수들과 치어리더들이 '오!그래놀라'와 '오! 그래놀라바' 1천개를 팬들에게 나눠주고, 고양시민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3층 자유석 관람권을 50% 할인해준다.

경기 시작에 앞서서는 최진수의 기부 행사도 진행된다.

최진수는 올해 7월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email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