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새로운 ICT산업 생태계 적응을 위한 역량 강화 필요"

입력 2018-10-18 17:16
"중기, 새로운 ICT산업 생태계 적응을 위한 역량 강화 필요"

중기중앙회, 제19차 ICT산업위원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제19차 ICT산업위원회'를 개최해 최근 정부의 정책동향 및 국회 입법동향을 공유하고 ICT산업 업계 애로사항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위원회에는 윤여동 한국글로벌헬스케어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심재희 벤처기업협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5G 인프라 구축으로 ICT 생태계가 바뀌고 새로운 사업기회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술발전과 전문인력 육성은 상대적으로 뒤처져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지원 및 투자, 이동통신사 등의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공유, 사업기회 제공 등을 통해 내부 역량을 빠르게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중소기업들이 어렵게 육성한 전문인력이 비정규직 처우를 받고 공공기관, 대기업에 넘어가는 등 중소기업들의 인재육성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정부와 공공기관에서 중소기업과 함께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병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박경열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은 공공기관들의 불공정한 계약행태로 중소업체가 겪는 애로사항을 지적하고 관련 사례를 모아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주대철 위원장은 "중소 ICT기업들이 새로운 생태계에 빨리 적응해 글로벌 경쟁을 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며 "ICT산업위원회가 중소 ICT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필요한 지원에 나서는 한편 각종 불공정 이슈에도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kamj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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