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진 "경영권 분쟁 소송 제기돼"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화진[134780]은 박모씨 외 42인이 회사를 상대로 대표이사직무대행자 선임 가처분 신청을 대구지법에 제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화진은 또 감사 이석훈씨가 대표이사 김용재씨 등 회사 임원 4명에 대해 직무집행정지 및 대행자선임 가처분 신청을 대구지법에 제기했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이석훈씨 외 2명은 사내이사 최빈센트피씨를 상대로도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별도로 신청했다.
최빈센트피씨는 화진에 대해 전환사채발행 무효 등 청구 소송을 냈다.
회사 측은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향후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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