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부산시 문화상 수상자 7명 선정

입력 2018-10-18 08:01
[부산소식] 부산시 문화상 수상자 7명 선정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제61회 부산시 문화상 수상자로 자연과학부문 이복률 교수 등 7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시 문화상은 1957년부터 매년 부산의 문화예술 진흥과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에는 문학 부문 김광자 시인, 공연예술부문 김문홍 부산공연사연구소 소장, 시각예술부문 권달술 작가, 전통예술부문 백정강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이사장, 대중예술부문 변원탄 한국합창조직위원회 위원장, 공간예술부문 우동주 동의대 명예교수가 각각 뽑혔다.

부산시 문화상 시상식은 29일 오후 4시 부산예술회관에서 열린다.



26일 창업기업 멘토링 데이 행사

(부산=연합뉴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26일 오후 1시 30분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콘퍼런스홀에서 '창업기업 멘토링 데이' 행사를 한다.

이번 행사는 K-ICT창업멘토링센터 소속 전문 멘토 20여 명이 사전에 신청한 창업기업 50개사와 전문 컨설팅을 하고 이후 부산창업카페와 연계해 상시 자문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참가기업 모집은 22일까지이며 부산에 있는 창업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북한 교류방안 모색 조찬정책포럼

(부산=연합뉴스) 부산시와 부산발전연구원은 19일 오전 7시 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경태 북한학 박사(재단법인 여시재 한반도 미래팀장)를 초청해 조찬정책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최근 남북 및 북미정상회담 개최 등 한반도 평화 시대를 맞아 북한과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경태 박사는 '남북한 협력의 새로운 방향, 스마트시티 발전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스마트시티 방향, 북한의 스마트시티 도약 가능성, 부산과 북한의 교류협력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발제자인 민경태 박사는 '서울-평양 스마트시티' 저자이자 북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북한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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