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효율↑·요리시간↓"…대유위니아, 전자레인지 3종 출시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대유위니아[071460]는 조리 기능을 강화하고 고급스러운 외장 디자인을 적용한 가정용 전자레인지 3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일반형 2종과 복합오븐 1종으로 구성된 신제품 라인업은 고주파 분산 기술을 적용해 출력 대비 조리 기능을 높였으며, 재료와 요리에 따라 출력을 10단계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20ℓ와 23ℓ 등 2가지 모델로 출시된 일반형 2종은 오목거울의 원리를 이용해 고주파를 집중시킴으로써 음식을 골고루 빠르게 가열할 수 있는 '쏙쏙 요리거울(C.R.S)'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20ℓ 모델에는 10분 동안 조작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전원이 꺼져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제로온'(Zero On) 기능도 적용됐다.
홈베이킹과 오븐 조리가 가능한 24ℓ 용량의 복합오븐 전자레인지는 요리 종류에 따라 오븐과 그릴, 전자레인지 기능을 선택할 수 있고, 900W의 높은 출력으로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했다.
신제품 3종은 모두 외관을 스테인리스로 구성해 고급스럽고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강조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유위니아 전문점인 '위니아-대우전자 스테이'에서 살 수 있으며, 가격은 일반형 2종이 10만원 초반대, 복합오븐 제품은 2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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