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울주군의원 "6차 산업 이끌 농업인 발굴해야"

입력 2018-10-17 16:53
[울산소식] 울주군의원 "6차 산업 이끌 농업인 발굴해야"



(울산=연합뉴스) 울주군의회 정우식 의원은 17일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울주군이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발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이날 제181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6차 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군이 과수·특산품 등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발굴해 컨설팅하면 농업 발전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지역 6차 산업은 생산 농업인 중심이 아니라 사업 영위 수단으로 활용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현재 군의 6차 산업 인증 사업자는 울산원협 배즙 가공공장 등 5개 사업자로 알려졌다.

울주군은 6차 산업 발전을 위해 전문 공무원을 양성할 계획이다.

울주군의회 임시회는 이날부터 24일까지 열리며, 행정사무 감사 계획서 작성, 조직 개편안 등 안건 17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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