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6개월미만 음식점·프랜차이즈도 저금리 대출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개업한 지 6개월이 안 된 음식점과 대기업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대해서도 '시설개선 투자비용 1% 저금리 대출'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그동안 식품진흥기금을 이용, 6개월 이상 된 음식점에만 저금리 대출을 해줬고 대기업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대출을 원하는 영업주는 도와 협약을 맺은 농협은행을 찾아 문의하면 된다.
대출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음식점의 경우 최대 1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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